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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씨 이야기

디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매니아컨설팅그룹 입니다 :) 지난 번 전해 드렸던 좋은 소식과 함께 시작된 매니아컨설팅그룹의 2월은

설 연휴를 앞두고 매우 바쁜데요. 여러분들의 2월 첫 주는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 지 궁금하네요! 

바쁘게 지나갔던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은 "디마케팅[demarketing]"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 드릴게요:)








디마케팅이란 기업들이 자사 상품에 대한 고객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임으로써 적절한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 기법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많이 판매하려고 하죠. 

하지만 디마케팅은 오히려 고객들의 구매를 의도적으로줄임으로써 적절한 수요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익의 극대화를 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필립 코틀러가 1971년 처음  사용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 











디마케팅의 종류도 함께 살펴 볼까요?

 디마케팅은 일반적 디마케팅, 선택적 디마케팅,

 표면적 디마케팅으로 총 3가지 종류로 구분이 됩니다. 


일반적 디마케팅


먼저 '일반적 디마케팅'은 기업이 제품의 전체적인 수요를 감소시키고

싶을 때 진행하는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작품을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 관람객 수를 제한하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담배, 

술 등에 대한 소비 감소를 위한 캠페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택적 디마케팅


두 번째로는 선택적 디마케팅 방식이 있는데요. 선택적 디마케팅은

특정 고객층의 수요를 감소시키는 마케팅 방식을 이야기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여성 전용", "남성 전용"이라는 규칙을 만들어 

최종적으로는 소비자들의 수요 욕구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표면적 디마케팅


마지막으로 표면적 디마케팅은 계획 하에 생산량을 제한하는 등

입수를 어렵게 하는 디마케팅 방식인데요. 단순히 수요를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닌, 수요의 증가를 막아 브랜드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한

디마케팅 방식입니다. 브랜드 상품에 희소성 가치를 활용하면 

고객의 자유가 억제되고 고객의 소유 욕구를 자극하게 됩니다. 








디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프랑스 맥도날드를 예로 들 수 있는데요. 

프랑스 맥도날드에서는 패스트푸두가 청소년의 비만을 초례한다는 비판이 커지자

햄버거는 일주일에 한 번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는 광고를 진행 했습니다. 

이로 인해 맥도날드는 건강까지 생각하는 브랜드라고 인식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 디마케팅! 어떠신가요?